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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얼마? (기준 별 액수 딱*정리)-3만원 부터

by .Blog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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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업데이트] - 2024년 3월 31일
가상승을 고려해서 내용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즘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적정선이 어디인지 항상 고민되는게 축의금 액수이다. 

실 정해진 것도 없어서 많이 내도 적게 내도 고민 되거나 생각이 많아지게 마련 🙄

그래서 이번에 이런 고민 하지 않도록

커뮤니티와 관련 기사 등을 전부 조사해보고 대략적으로 나온 평균적인 금액을 정리 해보았다. 

(비정기적으로 들어와 내용 업데이트 하고 있어요

1차 업데이트 2020년 11월 5일

2차 업데이트 : 2024년 3월 31일 업데이트)

 

[ 결혼식 축의금 낼 때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

결혼식에 평균적인 축의금을 얼마나 낼까?

 


1️⃣ 소울메이트 축의금 얼마?

- 지금도 친구고 앞으로도 죽기전까지 함께할 친구

- 친구, 동료, 친척등 결혼하는게 본인 일 처럼 너무 기쁘고 행복한 사람

 

✔ 적당한 축의금

25만원 이상 (많은 금액)

 

  • 30만원이면 하객 중 상위 5%~8%로 엄청 많이 한거고 50만원이면 상위 1% 할 수 있다.
  • 본인의 소득에 따라 20만원 에서 100만원 까지 올라갈 수 있다.


2️⃣ 친한 친구 축의금 얼마?

- 10명 안쪽 친한 친구

- 돈 돌려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친구

- 아버지 어머니에게 인사한적이 있고 내 이름을 알고 있는 친구

- 욕 해도 욕 먹어도 서로 기분 안나쁜 친구

- 15만원 내려고 했는데 호텔 예식인 경우

- 챙겨주고 싶은 친구, 동료, 친척등

 

✔ 적당한 축의금

20만원 이상 (평균 이상)

 


3️⃣ 친구 축의금 얼마?

- 주기적으로 만나며 안부 확인하는 친구, 친한 친척

- 손 아래 친척 (ex. 조카)

- 친한 친구같은 직장 동료

- 도움을 받는 사람

-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

 

✔ 적당한 축의금

15만원 이상 (평균 금액)

  • 우리나라 축의금의 대충 기준이 10만원 ~15만원 정도 이다. 평균은 
  • 15만원은 성의를 더 담았다는 느낌이다. 


4️⃣ 호텔예식 축의금 얼마?

10만원 하려고 했는데 호텔 예식일 경우 

 

✔ 적당한 축의금

15만원

 


5️⃣ 친분있는 사람 축의금 얼마?

-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지인, 친척, 동호회 등)

- 직장동료 (같은 부서)

- 친하지 않더라도 자주 보는 사람

- 농담 할 수 있는 정도

- 안친하지만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하는 사람

 

✔ 적당한 축의금

10만원 (평균 금액)

  • 결혼식 참석안하면 5만원 가능
  • 통계를 보면 평균 8만원, 친하면 평균 17만원 미만이다. 
  • 대충 친분이 있을 경우 가장 적당하고 저렴한 금액이다. 


6️⃣ 안친한 사람 축의금 얼마?

- 1년에 한번 정도 볼까 말까 하는 사이

- 정은 없는데 언젠가는 봐야 되는 사람(이라 내야 할 것 같은 사람)

- 직장동료 (다른 부서)

- 애매한 학교 선후배

- 마음 안나누는 사람

- 무시하기는 애매한 경우

-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취준생, 대학생 등) 

 

✔ 적당한 축의금

5만원 (축의금 평균 이하)

  • 결혼식 참석 안해도 무방
  • (참석 안하면 식대가 안들기 때문에 결혼하는 신랑신부한테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 평균보다 살짝 밑의 금액이다.
  • 축의금 안낼것 같은 관계의 사람인 경우 주면 될 금액
 

7️⃣ 꼴보기 싫은사람 축의금 얼마?

-연락 없다가 카톡으로 청첩장 보내는 사람

-안봐도 되는 사람

주면 후회할것 같은 사람

 

✔ 적당한 축의금

축하 메세지  혹은 무시

  • 이렇게 생각할 정도면 그냥 안가고, 안내도 된다고 생각함
  • 너무한것 같다 싶으면 3만원으로 올라가면 됨

 



 

 

[ 기타 축의금 관련 팁 ]

 

결혼식 불참 축의금

결혼식에 못갈 때 축의금을 내야 할때가 있는데 이것도 결혼식 갈 때만큼 고민 되기도 한다.

그냥 내려고 하는 금액 내면 상대방이 기뻐 하겠지만 사정상 좀 낮춰서 내고 싶다면

본인이 참석 했을 때 내려고 했던 금액에서 한단계 낮춰서 주면 된다. 

(예를 들어 10만원 내려고 했다면 7만원,

요즘 식비가 4~5만원 하는걸 생각하면 결혼하는 입장에서 축의금을 돈으로만 생각했을 때 남는거다)



 '돈을 적게 냈다고 결혼식을 가도 되나? 식대도 안될 것 같다' 생각할 필요는 없다.

진짜 고가의 호텔 식사가 아니라면 참석하는게 결혼하는 입장에서는 고맙다.

돈 내고도 하객을 부르기도 하고 인맥이 두터운 경우가 아니라면

하객이 적게 오면 어떻하나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나중에 당시 상황에 대해 전하거나
나중에 형편이 괜찮아지면 밥이나 편지로 마음을 전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정 걱정되고 마음이 불편하면 돈만 보내자)

 

 

 이름을 잘 적어두자 

이름과 금액을 모두 기록해 놓는다. 

이 금액은 본인이 결혼 할 때에 대부분 돌려받게 된다. 

나중에 돌려받지 못할것 같다면 위에 포스팅한 기준의 금액에서 줄어들어도 무죄

 

 

 선생님 결혼식 등에 참석하는 학생 일 경우

여러명이 간다면 식사 비 정도의 돈을 모아서

축의금으로 줘도 되고 메세지와 함께 선물을 줘도 되지 않을까?

* 학생이 무슨 돈이 있냐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젊은 선생님은 돈 별로 없는게 현실이다)

 

* 결혼식 축의금 봉투는?

미리 축의금용 이쁜 봉투를 준비해도 된다.

보통 마지막에 생각나는 경우가 많아서 예식장에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만약 없다면

예식장 주변 편의점에서 일반 봉투를 사서 간단하게 이름을 적고 내도 무방하다.

신랑 신부가 직접 받지도 않고 나중에 정리 할때에도 봉투까지 신경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 한문으로 프린트 되어있는 봉투가 축의금 전용으로 나오는데

요즘에는 '축결혼' 이라고 한글로 쓰자는 움직임도 있다 

 

 

* 관례상 짝수로는 주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10만원 20만원 등은 또 괜찮다고 한다. 

짝수로 주지 않는 이유는 짝수 보다 홀수를 길한 숫자로 본다는 설, 짝수는 쪼개지니까 결혼식에 좋지 않아서라는 설이 있었다. 10만원은 단위가 넘어가서 다시 1로 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 10만원 단위 밑에만 짝수로 주지 말고 10만원 위에서는 그렇게 그냥 줘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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