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백과/AI & 로봇 &미래

인공지능 작문 실력 (AI 발전으로 블로거가 위협받고 있다)

by .Blog 2020. 8. 4.
반응형

아래는 인공지능 AI의 작문 실력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글이다. 

위 본문은 구글번역기로 번역한듯해서 물론 매끄럽게 작성된 글로는 보여지지 않지만

아마도 영어로는 완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공지능이 작성한 글을 읽고 사람과 인공지능을 구별할 수 없는 시대가 오는걸까?

글을 적는 직업의 위기가 찾아오는걸까?

아마 당장은 아니겠지만 빠르게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존할 수 있겠지만 AI의 글 작성 능력이 월등하게 앞서는 순간이 온다면

인간의 글이라는 이유로 가치를 더 처줄수 있을까?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지고 바둑을 그만둔 것 처럼 되지 않을까?

 

위 글을 보면 여러 지성인들이 우려하던 AI 인공지능의 특이점이 오고 있는듯하다. 

 

컴퓨터 그래픽을 볼 때 현실인지 그래픽인지 구별이 안되듯 

어떤 글을 볼 때에 이것이 사람이 쓴 글인지 로봇이 쓴 글인지 구별이 안된다면 물리적 한계가 없기에

무한정 정보가 쏟아지고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글이 어떤것인지 구별하기 어려워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혼란과 불신 속에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이제 블로그로 과자값 버는거는 이제 글러먹었네 ㅋ

 

아래는 관련 재미있는 글

AI, 너무 똑똑해서 문제?! 글 쓰는 인공지능이 비공개된 까닭


AI, 너무 똑똑해서 문제?! 글 쓰는 인공지능이 비공개된 까닭
 

“국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 미국은 다시 한 번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생전 명연설가로 유명했던 존 F.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유명한 연설문이다.
그런데…
 

사실 이는 실제 있었던 연설이 아니다.
[존 F. 케네디가 부활해 다시 한 번 대통령이 되면 어떤 말을 할까]라는 질문에
GPT-2라는 인공지능 모델이 내놓은 답안이다.
 
단지 너무나 그럴듯해서
실제 연설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뿐이다.
 

이는 빙산의 일각이다.
 
이 인공지능은 [레골라스와 김리는 무기를 들고 함성을 지르며 오크에게 진격했다]라는
소설 [반지의 제왕] 문장 하나가 주어지자
약 2000자 분량의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런 엄청난 작문 실력을 지닌
인공지능은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Open AI에서
개발한 것이다.
 
Open AI는 미국의 일론 머스크 등 미 IT 기업 CEO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인류에의 공헌]이라는 취지로 설립한
단체다.
 

그런데 너무 실력이 좋아 문제가 됐던 모양이다.
Open AI 연구자들이 최근
해당 인공지능의 원천기술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이는 Open AI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비영리기관인 Open AI는 그간 자신들의 연구를 대가없이 공개해 왔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방침을 어긴 것일까?
 
가디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는 악용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아무렇지 않게 공개하기에
GPT-2의 성능은 너무나도 뛰어났다.
 
40GB 분량의 어마어마한 텍스트를 학습한 이 인공지능은
문장 하나만 주어지면 그럴듯한 글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어색함 없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조지 오웰 등 유명 소설가의 문체나
작품 속 분위기 등까지 재현해낼 수 있다는 얘기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를 활용한 거짓 뉴스 등의 범람이다.
 

실제로 Open AI가 공개한 글 중에서는
브렉시트에 대한 가상 뉴스가 올라와 있다.
 
영국 국회의원 제레미 코빈의 발언, 총리 대변인의 답변 등이
그럴듯하게 들어간 해당 글을 가짜라고 알아채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팝가수 마일리 사일러스가 도둑질을 하다가 잡혔다는
거짓 뉴스에는 내용에 어울리는 사진 설명까지 만들어냈다.
 

심지어 그럴듯한 억지(?)를 부리는 재주도 있다.
 
[재활용은 지구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문장에도
[그건 틀렸어!]라는 내용을 삽입하자
 
[재활용 시스템에는 시간, 에너지, 비용 등의 자원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며
나름의 논리를 전개한다.
 

결국 성능이 너무 좋기에 Open AI 연구진은 이 기술의 공개를 막은 것이다.
대신 대중에게는 성능을 대폭 낮춘 모델만을 공개하기로 했다.
 
연구진은 해당 기술이 거짓 뉴스나 편향적인 글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원자력, 유전자 기술과 같이
[위험하면서도 필수적인] 기술에 접어들었다.
 
인공지능 역시 단순한 성능 발전을 넘어
그 영향력과 활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왔다.


출처 - http://scent.ndsl.kr/site/main/archive/article/ai-%EB%84%88%EB%AC%B4-%EB%98%91%EB%98%91%ED%95%B4%EC%84%9C-%EB%AC%B8%EC%A0%9C-%EA%B8%80-%EC%93%B0%EB%8A%94-%EC%9D%B8%EA%B3%B5%EC%A7%80%EB%8A%A5%EC%9D%B4-%EB%B9%84%EA%B3%B5%EA%B0%9C%EB%90%9C-%EA%B9%8C%EB%8B%AD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