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 명언
기자회견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도 일하는 청소일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나 그림을 쓰레기 봉투에 그리는 것을 제안
쓰레기봉투에 하트 모양 보면 본인이 직접 그린 건 아니겠죠?
근데 직접 그렸다고 해도 왠지 어색하지 않는건 왜일까..
그 다음 발언
"경기가 좋아지면 반드시 불경기에서 탈출 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
유엔 회의에서 어떻게 화력을 줄일 것이냐는 질문에 한동안 침묵하다가
"저는 지난주에 환경부 장관이 막 되었습니다."
오염토를 현 바깥으로 옮기는 문제에 대해
"제 안에서 30년 후를 생각했을 때
30년 후의 저는 몇살일까하고
그 원전사고 직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건강하다면
그 30년 후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시점을 저는 지켜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정치가라고 생각합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그를 빛나게 했던 어록
펀쿨섹: "기후 변화에 대해서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대처해야 한다. "
기자: "그게 어떤 대처입니까?"
펀쿨섹: "그걸 설명하는 것 자체가 섹시하지 않네요""
고이즈미 신지로의 아찔한 어록들이 계속 쏟아지네요
지국온난화 대책 회의에서
"지금처럼이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지금처럼이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어록
어느 일본인: 이녀석, 안돼.
고이즈미: "여러분, 감염만 안되면 옮지 않습니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의 어록들을 보고 차기 총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데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아베 이후에 차기 총리로 지목되고 있는 후보 여론 조사 중에서도 꽤 인기 있는 인물이에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차기 총리 후보 중 2위를 차지했고 무려 지지율 13%
이것이 진정한 펀쿨섹좌
일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
최근 발언이 있어 추가 - 2020년 5월 12일
'고이즈미 신지로'가 생각하는 위안부 문제
일본이 좀 돌려돌려 말해서 직역하면 이런 느낌이고 아래는 번역잘하는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번역한것
어떻게 의논을 해도 대체 누가 이득을 얻는가 결말이 어려운 문제고 영국에서 회의에 참석해봤는데
역사문제라는건 일본에 알려진거 이상으로 해외에서도 관심이 크다
정치가 뿐만아니라 지식인이나 역사 전문가나 여러사람이 제대로 연구하고 의논해봐야 하는 문제기에 그쪽에 맡기는 편이 좋다
펀쿨섹좌 (고이즈미 신지로) 근황 - '명언 추가' - 2020년 5월 13일
쉬지도 않음 또 추가 됨
유엔 기후변동 포럼 참석 전 인터뷰에서, 자기는 스테이크를 매우 좋아한다며 매일이라도 먹고싶다고 말함.
하지만, 한 일본 기자가 육우 사육으로 인한 온실가스 발생이 큰 환경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자
몇 초 골똘히 생각하더니, “가끔은 좋아하는 거 먹고싶을 때 없어요?? (1분35초) ” 라는 별 희한한 답변을 내뱉음
고이즈미 : 스테이크 정말 좋아해요 맨날 먹고 싶어요
기 : 욱유 사육으로 발생하는 온실 가스가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일본 환경부 톱으로서 어덯게 생각하십니까?
고이즈미 : 이런 질문 해줘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없던 질문이었으니 이것만으로 뉴스가 될 겁니다. 뉴스가 되면 사람들이 보고 신경쓸 테니 그것만으로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겁니다.
기 :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스테이크를 좋아하신다고 하셧는데 이에 관해서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고이즈미 : 매일 먹고 싶다는 것은 매일 먹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잠시 생각 후) 좋아하는 음식 먹고 싶을 때 없으세요?
한참 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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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 그런 게 아니라..환경부 대신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펀쿨섹좌 : 몰래 먹으면서 거짓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스테이크 번역 글 출처: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995973&page=2)
이 발언 두고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너무 맑은 쉑이라고 머리가 맑고 투명한것 같다고 함
사람들이 환경부 장관으로서 적합하다고 함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
그리고 즐기기 시작하는 일본인들
펀쿨섹 밈
앞으로도 요로시쿠네
칸바레
-
+최근 자료 추가 2021년 4월 28일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46%를 2030년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설정
근데 그 감축 목표에 대한 근거를 묻는 인터뷰에서 고이즈미 환경상이 답한것은
선명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46이라는 숫자가 어렴풋이 떠올랐다고 답했다.
아나운서가 떠올랐다? 라고 되묻자 실루엣이 떠올랐다고 다시 대답했다.
아나운서의 불안한 눈빛이 인상적
+최근 자료 업데이트 : 2022년 10월 29일
아내와는 결혼 기념일이 같아요.
ㅋㅋ 매번 내 상상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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