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1년 연기(손실비용)-이전 취소 사례/이유

2020년에 열리기로 했던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의 여파로 결국 연기하기로 결정 되었네요. 

IOC가 갖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이미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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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핌픽 연기 관련 내용 업데이트 (2020년 3월 25일)

* 도쿄 올림픽 연기 결정 아베 발표
주요 외신들은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일본에게는 경제적으로 중대한 일격
전세계 선수들에게는 악몽같은 시나리오라는 반응

* 내년 2021년에 도쿄 올림픽 명칭은 그대로 2020 도쿄 올림픽으로 한다고 하네요.
내년 올림픽 할 때 계속 2020년 보면 엄청 이상할것 같은데 계속 같은 입장 고수 할지 모르겠네요.
(뭔가 계속 꼬여가는 일본)

* 아래 부터는 원래 적었던 글이에요. 내용은 따로 수정하지 않았고 내용은 크게 변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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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뉴스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IOC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위원이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말한 것이라 많은 해외 국내 언론사가 보도를 하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확정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런 뉴스가 없더라도 현재 상황에서 올림픽을 치룰 수 없는 것은 너무 뻔하고

초등학생이 결정해도 올해 여름에 개최를 결정하지는 않을것 같아서 틀림 없을 것 같은데

다만 사람들이 관심 있던 부분은 연기냐? 취소냐? 연기가 된다면 얼마나 연기되느냐 정도였죠 

 

도쿄올림픽 사실상 연기 확정

지금까지 나온 소식으로는 1년이 연기 되어 2021년에 올림픽이 치뤄질 것이라 하네요. 

 

연기가 됨으로서 올림픽의 불운의 역사적인 순간이 되는 건데 

이로써 일본은 올림픽이 2번 취소 되고 1번 연기가 되는 어떤 나라도 달성 불가능한 기록을 갖게 되네요.

 

그렇다면 올림픽이 개최를 시작한 이래  올림픽 취소, 올림픽 연기가 된 일이 몇번이나 있는지

그리고 취소나 연기 된 사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어요.

 

 

 

 

역대 올림픽 취소 사례 (이유)

여름 하계 올림픽

1916년 6회 베를린올림픽 취소 (이유: 1차 세계대전)

1940년 12회 도쿄올림픽 취소 (이유: 중일전쟁)

1944년 13회 런던올림픽 취소 (이유: 2차 세계대전)

2020년 도쿄 올림픽 연기 (이유: 전염병)

겨울 동계 올림픽

1940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 (중일 전쟁)

1944년 이탈리아 동계 올림픽 (전쟁)

1년 연기를 할 경우 현재 손해 액을 계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예상 손해액은 얼마나 될까 찾아보았다.

2020년 도쿄 올핌픽 연기 예상 경제적 손실 비용은?

효과가 큰 만큰 1년을 연기 한다는 것은 반대로 손실 비용또한 천문학적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 할 때

적게는 4조원 에서 많게는 7조억원 까지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림픽 경기 자체만으로 봐서도 이제껏 준비했던 홍보 및 제반사항 준비, 시설 관리, 인력, 운영에도 1년의

큰 돈이 들어가고 그 외 호텔 예약, 관광 시설 등이 모두 올림픽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이라 그 피해는 일본 사업 전반에 걸쳐 있다고 볼 수 있어요. 

 

한편 IOC는 집행부와 일본 조직위원회와 함께 도쿄올림픽의 진행 여부를 4주 정도 심사숙고 한 이후에 결정하겠다고 

공표한 바가 있는데 이런 입장과는 상반된 뉴스라 좀 어리둥절하지만 아마 추측하기로는

이미 결정이 된 것이고 이후 있을 파장을 고려해 어떤식으로 헤쳐나갈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위한

기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되네요. 

 

이에 앞서서 예정되로 올림픽을 치룰 경우 불참하겠다는 초강경 입장을 내놨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불참 선언이 있었고 강행하는 방향으로 선택 했을 경우에는 다른나라까지 확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림픽 연기를 이야기 했었고

브라질, 슬로베니아 쪽에서도 대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낸 적이 있었어요.